모바일 쿠폰 전문 기업 즐거운의 스마일기프트가 카페 투썸플레이스와 신규 제휴를 맺었다. 19일 즐거운에 따르면 스마일기프트는 카페 투썸플레이스와 신규 제휴를 맺었다. 앞으로 투썸플레이스 전 매장에서 스마일기프트 쿠폰을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즐거운과 투썸플레이스는 2017년부터 일상카페, 오피스콘, 11번가, 카카오톡 선물하기까지 다양한 판매채널에서 협력을 이어왔다. 최근 투썸플레이스는 여름철을 맞아 일상 속 시원함을 더해줄 여름 한정 메뉴 ‘수박주스’와 ‘아인슈페너 프라페’를 출시했다. 이에 맞춰 제휴를 추진했고, 전국 매장에서 간편하게 사용이 가능한 스마일기프트 플랫폼을 통해 더 많은 고객이 유입될 것으로 보인다.

스마일기프트는 한 장의 쿠폰으로 다양한 제휴 브랜드 매장에서 현금처럼 사용이 가능한 모바일 통합 쿠폰이다. 중·소 브랜드뿐만 아니라 대형 브랜드와의 제휴를 확대했고, 현재는 국내 107개 제휴처를 입점시키며 국내 최다 사용처를 확보했다.

임관웅 즐거운 대표는 “오랫동안 협력 파트너사로 함께해온 투썸플레이스가 스마일기프트와 함께 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브랜드간 상생관계가 지속해서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 연구개발을 통해 스마일기프트만의 독자적 플랫폼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스마일기프트는 국내 주요 온라인 쇼핑몰과 자사 공식 플랫폼(일상카페, 오피스콘)에서 만날 수 있다.

홍성용 기자 hsygd@mk.co.kr